딸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원근법 이야기 다영아 오늘은 본격적인 미술사의 시작을 알리는 세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꾸나. 바로 르네상스라 불리는 이 세기에 대해서 꽤 여러 번에 걸쳐서 편지를 써야 할 것 같다.항상 아빠가 이야기 했듯이, 어떤 분야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그 당대의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던 정신이 무엇인지를 아는게 .. Art & Education/딸을 위한 미술 이야기 2005.06.03
딸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피아노가 있는 풍경 다영이에게...... 아빠는 지금 중국의 심천에 와있다. IT 와 제조업이 결합된 이곳에서는 향후 한국의 소비가전 산업을 잠식할 만한 도시의 면모들을 가지고 있단다. 오늘은 프랑스의 한 신예작가의 일러스트 소품을 보면서 살포시 웃어보았다. 네가 며칠전 피아노가 치기 싫다고 아빠에게 편지를 보낸 .. Art & Education/딸을 위한 미술 이야기 2005.06.02
CEO를 위한 책읽기-새롭게 읽어가기 아주 오랜만에 CEO를 위한 책읽기란을 채워봅니다. 사실 경영학/경제학을 중심으로 채워보려 했던 이 란은 본의 아니게 다양한 책들의 기호들로 매워지고 있음을 봅니다. 사실 그것이 꼭 무리가 아니가 아닌 것은 CEO란 어차피 조직의 최고 의사 결정자로서, 조화된 시선과 용기, 결단력. 부족한 정보량..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5.06.01
경계를 넘어서..2 제 블로그 란에는 ‘나의 아름다운 레쥬메’란 코너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저의 이력서를 하나씩 써서 올려보는 곳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산업의 차량용 애플리 케이션 사업에 대해서 조금씩 그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브랜딩을 포함한 마케팅 전략을 입안하는 기획자로서의 생활의 단편..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6.01
경계를 넘어서.... 지금 쓰고 있는 란이 '나의 행복한 레쥬메'란 코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 칸을 만들면서 내게는 몇가지 아이디어들이 산란하고 있었다. 첫번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는 분야의 일들을 통해 익히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 보기 위한 것이었고 두번째는 먼 미래에 내가 이 글들의 콜렉션을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7
꼬부랑 할머니와 네비게이션 S#1-꼬부랑 할머니와 네비게이션 요즘 어떤 광고를 보았더니 이런 장면들이 나온다. 한 외국인이 길을 지나가던 할머니에게 길을 물어보니 할머니가 네이게이션을 가지고 외국인에게 길을 안내하는 모습이다. 아마도 3년내에 이러한 모습은 실제로 친숙한 우리시대의 풍경이 될 것같다. 위치정보에 기.. 카테고리 없음 2005.05.26
RV 시장에 대한 짧은 보고서 1 저번에 말씀 드렸던 RV 시장에 대해서 오늘은 조금은 깊은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Recreational Vehicle이라 불리는 자동차의 하위 카테고리는 최근에 들어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 5일제니 쉼이니 전략적 휴식이니 하는 개념들이 무분별하게 퍼져가는 '웰빙'이란 우리 시대의 삶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6
당신을 위한 그레이스...앨빈 에일리에게 바친다 S#1-당신을 만나러 가는 길 지난 토요일엔 예술의 전당에 갔습니다. 현대 무용가 앨빈 에일리의 작품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흑인 안무가였던 그의 작품을 보러가는 것은 사실 제겐 첫 경험이었습니다. 교육방송에서 보았던 부분적인 것들이 다였던 저에겐 그의 공연은 아주 뜻깊은 공연이 될 것 같아..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5.05.23
오늘 하루 저번주 두바이에게 저를 아껴주시는 하만 카든 그룹의 파다비 상무님께서 한국에 오셨습니다. 이제까지 미진하게 진행되던 프로젝트를 완결하고 실제적인 비즈니스로 들어가기 위한 작업을 위해 오셨던 것이지요. 아침일찍 전화를 받고 롯데호텔로 갔습니다. 피닌슐라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3
로베르 깡뺑의 '런던의 마리아상' 옛그림을 통해 오래된 미래를 찾아가는 여정...... 처음으로 올리는 그림을 누구의 작품으로 할까하고 참 많이 고민했답니다. 적어도 "옛그림을 읽다-오래된 미래를 찾아서"는 아래에 제가 쓰고 있는 "딸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와 병렬적인 때로는 확장적인 형태의 글쓰기가 될 것 같습니다. 미술..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