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Healing 669

유럽최초의 수중 박물관-세월호를 기억하는 방식에 대하여

유럽 최초의 수중 박물관 3년 간의 제작기간을 걸쳐 아틀란티코 뮤제오, 일명 바닷 속 박물관이 1월 10일 들어섰다. 영국의 조각가 제이슨 디클레어 테일러가 만든 12개의 대형 설치물과 사람 실물크기 300여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거대한 박물관이다. 원래 이 작업은 수중에 설립할 식물원..

국립현대미술관의 광복70년 기념전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오프닝

삼청동의 국립현대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기획전시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를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광복 70년, 말 그대로 우리 안에 빛을 복원한 시간입니다. 광복은 역사적 사건이지만, 여전히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