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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무우민네.....아이들을 위한 추억의 동화

어린시절 읽었던 수많은 동화들은 어디로 갔을까? 여러차례 이사를 다니면서 내 방 한쪽에 가지런히 놓여있던 색바렌 동화책들은 거의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계몽사란 출판사가 있던 시절, 30권의 세계 명작동화를 열심히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즐거운 무우민네'라는 동화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서울 모터쇼....차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가 텔레매틱스다 보니, 기존의 자동차 쇼를 가게 되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자동차 쑈에는 사실 자동차의 성능이나 디자인을 보는 일도 중요하지만 제겐 차에 장착되는 전자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수제품 자동차를 처음 본 순간 너무나도 멋..

저 놈의 목을 베어라-아르테미시아 젠틸레시

즐거운 주말이 돌아왔습니다. 오전에 러시아 바이어와 처리할 일이 있어서 장시간 통화를 하고 마무리 한후 이렇게 다시 제 블로그에 앉았습니다. 이번 8월에는 러시아와 이탈리아에 출장을 갑니다. 무엇보다도 러시아와 이탈리아의 우피찌 미술관을 다시 가 볼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그럴..

흑색 주인과 백인 하녀-잉카의 작품들을 읽다

오늘 읽어볼 현대 작가는 잉가 쇼니발이란 설치미술가입니다. 사실 저는 이분의 작품을 사진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요. 그는 자신의 사진작업을 위해 모든 과정의 시작과 끝을 조각과 설치를 이용하는 분입니다. 그의 작업속에는 자신의 정체성이 숨쉬는 아프리카의 대지 나이지리아의 문화적 정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