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침에 시간에는 연두빛 가득하게 우려낸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에서 이 15분의 사유와 반성이 없이 시작한 날은 왠지 찜찜하기도 하고 뭔가 허전한 것이, 이제는 익숙한 일상의 풍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더군요. 요며칠....통근중에 읽어내려 갔던 공지영의 "우리들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0
Jardin de Homme...... 어제는 하루종일 마켓 데이타를 분석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랑스에 있는 친구가 아주 좋은 자료를 보내줬지요. "European Premium Car Manufacturer Telematics Offerings"라는 보고서인데 유럽의 최상급 자동차 회사들이 현재 비포 마켓을 어떻게 새롭게 규정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잘 밝혀 놓았을 뿐 아니라 201..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19
자유를 위한 항거......파리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항거 이번 출장기간 동안 파리를 한번 갈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근대란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한 전범처럼 다가오는 도시, 파리. 파리는 그렇게 제 시야속에 들어옵니다.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란 책을 들고 간 출장길..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5.05.11
홀리데이 인 서울.....꿈의 시작 요즘은 프랑스 출장을 마치고 돌아와 후속조치들을 정리하고 규약으로 만들어 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국제 비즈니스의 시작은 사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토콜, 즉 약속의 결합체에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케팅을 전공한 저로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주 색다른 경험을 하고 있는 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09
파리가 당신을 부를때....2 오늘부터 본격적인 출장 이야기를 쓸 차례입니다. 사실 이번 출장은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있어서는 아주 이정표가 될 만한 이벤트였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차량용 디지털 제품은 흔히 두개의 시장으로 나뉘어 집니다. 비포마켓과 애프터 마켓이라고 말씀드렸을 겁니다. 즉 차량 제조업체들..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07
파리가 당신을 부를때...... 어제 오후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프랑스 출장은 뭐랄까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했던 것 같습니다. 세계적인 회사들과 일을 한다는 것과 거기에 참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 말이죠. 세계적인 르노 자동차의 공급자가 되었습니다. 시트로엥과 푸조도 그리 얼마 남지 않았네요. 프랑스 파리를 다시 한번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06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요즘들어 부쩍 희망이란 단어의 힘을 믿게 됩니다. 오늘 오전엔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인 록포드 포스게이트와 미팅을 했습니다. 우리 회사가 개발한 제품에 대해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돌아갔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원래 이 회사가 한국의 모 대기업과 사업을 이미 시작했던 이력이 있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4.26
신디셔먼-내안에 있는 또 다른 나 미국 현대 사진작가로서 그녀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예전부터 한번 다룬다 하면서도 계속해서 미루었음을, 그 게으름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네요. 바로 '신디 셔먼'입니다. 그녀는 뉴욕 버팔로에서 미술을 공부한 후 사진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1976년 자신의 첫번째 전시회를 ..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5.04.23
디지털 컨버전스-새로운 시작 디지털 컨버전스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큰 흐름으로 작용할 것은 분명하다. 개별 기업들은 컨버전스의 근간이 될 고객 접점 확보, 플랫폼을 통한 기반 기술 강화, 제휴를 통한 시장 지배력 확충 등과 같은 전략 방향을 통해 그 변화의 속도를 더욱 가속화 시킬 전망이다.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4.23
디지털 문명...자동차를 만나다 아주 오랜만에 이 코너를 쓰게 되네요. 처음에 카 오디오와 한정하여 글을 쓰려고 했습니다만 사실 요즘처럼 컨버전스니 유비쿼터스니 하는 시대에는 더이상 차 안에서 듣는 음악이란 컨셉은 그리 유효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차피 산업은 진화를 하고 그 안에서의 논리와 기술또한 변하게 되지요..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