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술사에 관한 자료들을 찾고 관계된 글들만을 쓰다보니
정작 제 레주메 란을 게을리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6월달에 중국의 심천에 갔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STMicro 와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 옆에 제 어깨에 손을 엊고 있는 친구가 ST 쪽의 유럽쪽
마케팅을 맡고 있는 로드리고란 친구구요. 그 옆으로 저와 함께 중국시장을
공략해갈 중국회사의 전략기획과 마케팅 팀장들입니다.
그날 저녁 전략회의를 끝내고 그 지방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해물 요리집에 갔습니다.
다양한 해물들과 요리들이 어찌나 맛나던지 아주 신이나게
먹었었지요. 점점 몸이 불어가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어찌되었듯
이번 8월에는 러시아와 이탈리아 독일을 답파하는
장구의 여정을 떠납니다. 사업을 하면서 배우는 것은
세상을 향해 움직이는 모바일 유목민이 되는 것이고, 그 가운데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희망으로 다가오는 '경쟁'이란 이름속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것들이 여전히 많이 있음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점점 더 어려워 지는 기업들과 한국의 경제
중국에게 치이고 미국에서 어려움을 당하지만
여전히 살아 버텨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 모두들 잊지 마시고
오늘도 저 세상을 향하여 모바일 보부상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든 분들과 홍기의 꿈을 함게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제 중국을 향하여 GOGO!!!!
'Life & Travel > 나의 행복한 레쥬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스크바에 보낸 한철 1 (0) | 2005.09.23 |
---|---|
출장길..... (0) | 2005.08.25 |
서울 모터쇼....차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0) | 2005.07.19 |
심천으로 가는 길 (0) | 2005.06.07 |
경계를 넘어서..2 (0) | 2005.06.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