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파이터-비어있음에 대한 경배 카라데 마스터 최영의, 일본명 오오야마 마쓰다츠, 방학기 선생님의 연재물이었던 '바람의 파이터'가 드디어 영화로 나왔더군요. 양동근이 연기한 최배달은 고인이 된 최배달이 은막위에 새롭게 현신한 듯한 느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의 실제적인 생과 삶에 대한 윤색된 부분이 많이 있고 억..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4.08.22
하노이에서 서울을 읽다-나의 우파니샤드2 김정환의 시집 '하노버 서울 시편'을 읽었습니다. 베트남이란 나라....이제 사업관계로 인해 베트남 시장을 다시 한번 돌아볼 기회를 가지게 된 지금. 대학 3학년 아주 우연한 여정으로 시작하게 된 베트남 여행의 시간들을 되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 역사가 단지 뒤늦게 비교될 뿐 아니라 우리..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8.13
자동차, 디지털을 만나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입니다. 차량용 컨버전스 시장이 바로 제가 구체적으로 싸우고 있는 분야인 셈이지요. 이러한 컨버전스는 최근의 화두인 유비쿼터스와 연결이 되고 이것이 미래의 자동차의 원형이 되어 갈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8
나의 이력서-비포와 애프터? 두번째로 제가 상대하고 있는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차례입니다. 사실 시장이란 어떤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장의 속성이지요. 단순하게 교환을 위한 장소 혹은 사람들의 욕망이 있고 그것을 채울수 있는 제공물들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정의를 내려보도..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8
나의 이력서-지금 내가 하는 일 오늘부터는 지금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는 현재 회사에서 글로벌 브랜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흔히 말하는 브랜드 매니져지요. 사람들은 흔히 브랜딩에 관한 일을 한다고 하면 "좋은 일 하시네요 멋져여.....어캐하면 저도 브랜드 매니저 할수 있나..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8
나의 이력서-들어가는 이야기 경력이란 것에 대하여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직장이란 형태의 사회조직을 접한지도 올해로 9년째가 되네요. 그 세월속에는 영화기획과 마케팅으로 또 한 세월은 패션기획과 바이어로 보낸 세월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전략적인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하여 컨설팅 회사에서 보낸 세..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7
나의 이력서-서투른 서막을 향하여 오늘부터 '나의 이력서'라는 칼럼을 시작합니다. 사실 칼럼이라고 보기엔 어렵습니다. 대부분 제가 이 공간에서 쓰고 있는 글들은 나름대로는 카테고리별로 선정을 하고 제 나름대로 소화를 해서 쓰는 글인데요. 이런 글들의 매력은 3인칭의 객관적인 시선과 다양한 지식들을 결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7
오렌지 나라의 엘리스-삶의 축제를 위하여 프랑스 여행을 한지도 그러고 보니 1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사이에 간혹 한번씩 비즈니스 관계로 파리를 가거나 혹은 영화사에서 일하던 시절에는 칸느에 가기도 했지요. 사실 프랑스는 온 도시의 빛깔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코발트빛 바다와 직선으로 하강하는 벽돌..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4.07.26
현실의 무게를 넘어-달리를 만나다 지난 토요일 친구와 함께 예술에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살바도르 달리전을 다녀왔습니다.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에서 그의 작품이 우리에게 주는 매력은 현실의 무거운 하중으로 부터의 탈출과 더불어 현실을 '달리' 생각하는 그의 응시의 힘입니다. 오늘은 바로 이러한 살바도르 달리의 초현실주의 ..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7.22
Joy-우리를 위한 미소 오늘은 필리핀의 사진작가 베티나 바누엘로스의 연작 사진집 ' Searching for The Banaban' 중에서 아름다운 몇 컷의 사진을 골랐습니다. 2003년 크리스쳔인 베티나 바누엘로스는 피지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작은 섬 '바나바'의 작은 지역 교회에 선교 여행을 떠납니다. 피지에 불어닥친 정치 혁명과 소요사태..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