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이란 것에 대하여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 보면 직장이란
형태의 사회조직을 접한지도 올해로 9년째가 되네요. 그 세월속에는
영화기획과 마케팅으로 또 한 세월은 패션기획과 바이어로 보낸 세월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물론 전략적인 감각을 잊지 않기 위하여
컨설팅 회사에서 보낸 세월까지 포함하게 되면 상당한 시간을 회사란 곳에서 보냈고
여기서 배운 다양한 경험들과 기억의 무늬들은 제가 살아가는 바로 지금 제게 많은
준거점들과 방향성을 지적해 주는 좋은 자산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경력이란 것이 제가 걸어온 길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청사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이력서'는 바로 이러한 직장생활을 통해 나를 규정해왔던 세월들의 이야기가 되겠지요.
이야기의 구성방식은 현재에서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으로 써가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중심으로 해서
예전의 경험했던 것들을 회상하는 방식으로 글을 써가게 된다는 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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