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160

하이델베르크에서-황태자의 첫사랑을 만나다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피곤안 여정의 끝에서, 드디어 노트북 앞에 앉으니 오랜 비행의 여독도 힘을 쓰지 못합니다. 비움은 그렇게 그리움을 더욱 크게하는 힘이 있나 봅니다. 잘 계셨는지요..... 어제밤 다시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연두빛이 가득하게 채워져간 서울의 거리는 기대치 않던 황토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