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 보낸 한철 1 미루어 둔 글을 쓸때의 심정을 생각해 봅니다. 그것은 아마도 초등학생이 이미 자정의 시간이 넘은 때 내일 가져갈 숙제를 미처 하지 않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되는 마음과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번 8월말 부터 9월 10일까지 모스크바 모터쇼와 베를린 IFA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9.23
출장길..... 9월 8일날 한국에 돌아옵니다. 모스크바와 베를린 쇼에 참가한후 스위스에 갈 것입니다. 디지털 한국을 위해 열심히 싸울것입니다 공항에서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보내게 됨을 양해하시고 제가 없더라도 이 방에 자주 와서 좋은 글 남겨주세요. 김홍기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8.25
중국 심천에서...... 최근 미술사에 관한 자료들을 찾고 관계된 글들만을 쓰다보니 정작 제 레주메 란을 게을리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6월달에 중국의 심천에 갔었습니다. 바로 그곳에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STMicro 와 공동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 옆에 제 어깨에 손을 엊고 있는 친구가 ST 쪽..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7.19
서울 모터쇼....차에 대한 몇가지 생각들 지금 일하고 있는 분야가 텔레매틱스다 보니, 기존의 자동차 쇼를 가게 되는 일이 아주 많습니다. 물론 자동차 쑈에는 사실 자동차의 성능이나 디자인을 보는 일도 중요하지만 제겐 차에 장착되는 전자제품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도 사실이지요. 수제품 자동차를 처음 본 순간 너무나도 멋..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7.19
심천으로 가는 길 부활하는 도시 이전의 명예를 위하여 수많은 서구의 자본과 정보기술의 첨단 시장을 만들어 가는 곳. 중국의 Shenzhen 입니다. 내일이면 심천으로 또 하나의 출장을 떠납니다.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포함하여 점점더 가열되는 유비쿼터스 시장에서 승자가 되기 위한 기반 기술과 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6.07
경계를 넘어서..2 제 블로그 란에는 ‘나의 아름다운 레쥬메’란 코너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저의 이력서를 하나씩 써서 올려보는 곳입니다. 지금 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산업의 차량용 애플리 케이션 사업에 대해서 조금씩 그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브랜딩을 포함한 마케팅 전략을 입안하는 기획자로서의 생활의 단편..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6.01
경계를 넘어서.... 지금 쓰고 있는 란이 '나의 행복한 레쥬메'란 코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 칸을 만들면서 내게는 몇가지 아이디어들이 산란하고 있었다. 첫번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내가 하고 있는 분야의 일들을 통해 익히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 보기 위한 것이었고 두번째는 먼 미래에 내가 이 글들의 콜렉션을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7
RV 시장에 대한 짧은 보고서 1 저번에 말씀 드렸던 RV 시장에 대해서 오늘은 조금은 깊은 설명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Recreational Vehicle이라 불리는 자동차의 하위 카테고리는 최근에 들어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주 5일제니 쉼이니 전략적 휴식이니 하는 개념들이 무분별하게 퍼져가는 '웰빙'이란 우리 시대의 삶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6
오늘 하루 저번주 두바이에게 저를 아껴주시는 하만 카든 그룹의 파다비 상무님께서 한국에 오셨습니다. 이제까지 미진하게 진행되던 프로젝트를 완결하고 실제적인 비즈니스로 들어가기 위한 작업을 위해 오셨던 것이지요. 아침일찍 전화를 받고 롯데호텔로 갔습니다. 피닌슐라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3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침에 시간에는 연두빛 가득하게 우려낸 녹차를 마시는 시간을 꼭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하루에서 이 15분의 사유와 반성이 없이 시작한 날은 왠지 찜찜하기도 하고 뭔가 허전한 것이, 이제는 익숙한 일상의 풍경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더군요. 요며칠....통근중에 읽어내려 갔던 공지영의 "우리들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