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598

세계 최고의 애프터마켓 페어 SEMA SHOW - 두번째 이야기

SEMA SHOW 가 개최되는 라스 베가스 컨벤션 센타로 가는 길입니다. 푸른 하늘은 공활했고 구름은 새로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페어에 나갈때 마다 항상 설레임이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과 도전에 대한 감정들이죠. 제가 앞전에 SEMA 쇼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라고 소개했을 겁니다. 그러면 ..

중국진출을 위하여-나의 아름다운 화두 차이나

최근 회사가 중국 본토와의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중국은 제겐 상당한 부담감을 주는 존재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첸 카이거과 장 예모를 좋아했던 영화학도였던 시절, 중국영화에서 드러나는 서정적인 오리엔탈리즘과 탄탄한 극의 구성력과 내러티브, 화려한 무협과 끈적끈적한 사나이들..

홍콩은 아시아 비즈니스의 시작이다

아주 오랜만에 여행기를 써봅니다.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자주 사진일기를 남기곤 했었는데 요즘들어 처음들어 여행기 아닌 여행기를 써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자발적인 귀향으로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어서 더이상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울..

하만카든 프로젝트-사막을 건너는 방법

S#1-두바이에서 보낸 한철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 비즈니스 여행을 갔습니다. 흔히 출장이란 명목으로 쓰여지는 이 단어가 제게는 항상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 일까요? 회사를위해 가는 짧은 일정의 체류중에서도 미지의 것들 속에서 외로움을 감내하며 오롯하게 서있는 내 자신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