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파이데이아 특강-패션에 인문학이 필요한 이유 부산에 특강 차 왔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파이데이아 아카데미의 학생들을 위한 강의였다. 이곳은 리버럴 아츠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다. 2년간 깊은인문학적 소양을 쌓은 후, 제2의 전공을 고르게 된다. 최근 패션계를 비롯, 세계 유수의 디자인 학교들이 자유교과과정을 밀도있게 확장..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5.25
디지털 인문학 마스터클래스 특강 후기-패션은 이야기다 동서대학교 디지털 콘텐츠 학과 학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우리시대는 콘텐츠에 항상 목말라합니다. 되게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는 듯 해도 정작 그것을 새롭게 바라보는 관점이 없기에, 융합을 이야기하면서도 서로간의 점을 연결하는데 애를 먹고 있습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5.10.14
댄디, 오늘을 살다-3쇄를 찍습니다. 작년 초, <댄디 오늘을 살다>를 내놓고 해를 넘어 3쇄를 찍습니다. 날로 열악해지는 출판시장과 분산되는 독자층, 시장의 역동적인 변화 앞에서도 작은 메세지에 귀 기울여 주신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 패션에 대한 심도깊은 에세이를 쓰고 싶었던 제 열망의 조각들을 맞..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5.01.05
패션과 대중문화, 왜 그들에게 주목해야 하는 이유 패션, 대중문화를 이해하는 코드 매일 매일 옷장 앞에 서서 망설입니다. 입을 옷이 없다고 투덜대지요. 하루의 삶을 위해 옷을 선택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우리가 세월속에 하나씩 쌓은 옷장의 내용물은 곧 우리자신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담지요. 청바지와 잘빠진 콘서트 ..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3.07.05
언제 읽어도, 옆에 두어도 행복한 책-세계패션백과사전 패션 큐레이션을 독학하면서, 항상 복식사를 비롯한 비교복식학에 대한 연구자료들을 찾아보고 공부해왔습니다. Berg 출판사에서 나온 Fashion Theory와 Fashion Practice 저널도 함께 받아보고 있는데요. 다소 200만원이 넘는 고가지만, 이 출판사에서 나온 패션백과사전은 참 매력 덩어리 자료들..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3.06.22
군산대학교 특강-청춘은 결코 비루하지 않다 군산으로 가는 길-추억에 관한 소묘 목요일 오전, 군산대학교에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패션협회 모임에서 우연히 뵙게 된 정연희 교수님의 부탁으로 오랜만에 군산이란 도시를 내려가게 된것이죠. 제게 군산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인터넷을 보면 군산의 이성당 제과점과 오랜시간 줄..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2.12.08
현대무용으로 그린 패션의 세계-소셜스킨 리뷰 무용, 패션의 언어를 논하다 지난 금요일, 혜화동에 있는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국립현대무용단의 해외 안무가 초청공연 시리즈인 <소셜스킨Social Skin>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해외 안무가 초청공연은 해외에서 주목받는 안무가를 초청하여 국립현대무용단과 함..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2.12.04
우리가 가져야 할 옳은 몸은 무엇인가 패션, 인간의 몸을 가두다 지난 일요일 오후, 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에 다녀왔다. 성교육 담당교사들을 상대로 <패션과 자아>란 제목의 특강을 했다. 역사에 따라 변해온 인간의 이상형과 스타일, 그 방식에 따라 착장의 문법을 바꿔온 것이 패션의 역사다. 타인을 향한 자신의 긍..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2.08.08
GS 건설 특강 후기-기업을 위한 인문학의 조건은 무엇인가 인문학이 기업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 금요일 오전, GS 남촌리더십센터에 갔습니다. GS 건설 연수과정의 디자인 전문가 과정을 위한 특강을 위해서였습니다. 주제는 엉뚱하게도 알렉산더 맥퀸의 패션 세계와 하우스였습니다. 최근 각 기업에 돌풍처럼 불어닥친 인문학 바람은 업종에 상..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2.06.16
패션사가가 보는 나꼼수'비키니 시위'논쟁-시위녀를 옹호함 패션의 역사가가 보는 나꼼수 비키니 논쟁 최근 나꼼수의 비키니 시위는 점차 확산일로다. 꺼질줄 알았다. 시위의 주체인 여성이 '진보의 치어리더'를 운운한 사람을 고소한다고 했고 나꼼수에게 사과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던 차, 민주통합당의 최고위원으로 지정된 한국의 1.5세대 페미.. Art & Fashion/패션과 사회 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