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출연후기-방송 전 5분 떨림의 시간들 SBS 특별 기획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 특별 출연을 했습니다. 오늘은 지나간 기억을 되살려 당시의 즐거웠던 일들, 겪은 것들을 한번 편안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청담동 앨리스>란 드라마가 처음 런칭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내심 기대가 컸습니다. 저술, 방송 및 강의를 통해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2.12.28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명사특강 후기-예술은 발광이다 지난 수요일 10월의 마지막 밤, 중앙대학교 아트센터 대극장에 갔습니다.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학생들이 기획하는 문화예술제 내의 아트 콘서트의 특강을위해서였습니다. 요즘은 정말 콘서트란 단어가 예술계의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고 공감하고, 서로의 생각과 질문을..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2.11.02
패션을 점령하라, 일상을 뒤집어라-자유예술캠프가 시작됩니다 ■ 패션, 영화에 홀릭하다 Ⅲ:패셔놀로지 혁명을 논하다 올 것이 왔습니다. 2010년부터 한예종 사태로 시작된 자유예술캠프의 2012년 여름캠프가 시작됩니다. 지난 1년여간의 공백을 메우고 새롭게 근현대 패션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제 강의는 패션의 역사를 영화를 통해 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2.06.13
<마가진>인터뷰 후기-옷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 입는 것들에 대한 사유, 마가진과의 인터뷰 마가진은 참 독특한 매체다. Inquiry into Art & Design이라는 표제처럼 건축과 디자인을 주력으로 문화예술 전반의 인디정신이 충만한 작가들을 찾아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는다. 편집장은 예전 공간지의 편집장이신 박성태님. 2011년 2월에 처음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2.03.10
세상을 바꾸는 15분 출연 동영상-샤넬과 유니클로, 패션의 두 가지 얼굴 샤넬과 유니클로-패션의 두 가지 얼굴 12월 2일 목동 KT 홀에서 열린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특강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제목은 <샤넬과 유니클로>였습니다.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대중지향적인 SPA 브랜드 유니클로, 패션의 양극화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개의 브랜드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12.19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합니다 부산한 뉴욕 출장 일정을 마치고 쉼의 여유없이 이어지는 기업특강을 위해 밤을 새워 자료를 준비하던 지난 9일 이른 아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프로그램의 담당 프로듀서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패션에 대한 색 다른 강의를 준비해 줄 수 있느냐는 요청이었다. 강의 제목이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11.22
월간 디자인 기고를 마치고-패션은 우리의 얼굴이다 글을 쓴다는 것.....그리고 그 이후 이번 월간 <디자인> 11월호에 글을 썼다. 제목은 <패션은 우리의 얼굴이다>. 뉴욕출장을 앞두고 부산하던 10월의 중간, 인사동의 전시관을 돌아다니다 받게 된 편집장의 전화 한통으로 이 글은 시작되었다. 오피니언란을 장식하라 글이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11.18
다시 한번.....희망을 외치다 나는 희망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나의 한표>캠페인을 위해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했던 날을 머리속에 떠올려봅니다. 괄호로 묶인 여백의 세계 속에 내가 채우고 싶은 희망찬 사회의 모습은 바로 '인간을 모욕하지 않는 사회'였습니다. 타인의 스타일과 취향에 대해 관용적인 사회는 그만큼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10.27
한국의 저자 30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 알렉산더 맥퀸전 리뷰를 한창 쓰고 있습니다. 시사인에 송고할 예정인데 사실 이틀이나 늦어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월요일에는 OBS의 <전기현의 시네뮤직> 녹화가 있고 화/수/목에는 패션기업인 베이직 하우스에서 디자이너들과 임원진을 모시고 '현대패션의 역사'을 6..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08.07
블로그.....작별인사합니다. 클레어 맥카델의 <비치 수영복> 1942년 Image Courtesy by Metropolitan Fashion Institute 완연한 봄 기운이 찬연합니다. 미만했던 초록이 진청으로 변하겠지요. 어제 집 주변에 흐드러지게 피었던 워커힐의 벚꽃들이 떨어져서, 도로엔 온통 연한 분홍빛의 도트무늬가 새겨졌습니다.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