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S#1-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다 출장의 마지막 날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갔습니다. 샌디에고 수족관을 들러볼까 하다가 그냥 어린 아이들 처럼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의 역사는 바로 스튜디오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미국 헐리우드 영화의 배후에는 바로 영화란 상품을 통조림 ..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4.11.18
세계 최고의 애프터마켓 페어 SEMA SHOW - 두번째 이야기 SEMA SHOW 가 개최되는 라스 베가스 컨벤션 센타로 가는 길입니다. 푸른 하늘은 공활했고 구름은 새로운 형태로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페어에 나갈때 마다 항상 설레임이 있습니다. 새로운 만남과 도전에 대한 감정들이죠. 제가 앞전에 SEMA 쇼를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라고 소개했을 겁니다. 그러면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11.10
SEMA SHOW 2004 - 첫번째 이야기 S#1-SEMA 쇼에 가다 세계 최고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인 SEMA 쇼에 참가를 했습니다. 라스 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모든 자동차 관련 부품 회사들이 참가를 합니다. 저희 회사는 이 중에서 차량용 일렉트로닉스 부분, 정확하게 이야기 하면 차량용 엔터테인먼..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11.09
세상의 중심에 서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우리가 어려움을 사랑하고 그것과 친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걸 배워야 합니다. 어려움 속에는 우리를 위해 기꺼이 일해 주는 힘과 손들이 있습니다. -릴케의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살아가는 모든 것이 그리 쉽지 않음을 많이 느끼는 나이게 되었음을 배웁..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04.10.09
중국진출을 위하여-나의 아름다운 화두 차이나 최근 회사가 중국 본토와의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면서 중국은 제겐 상당한 부담감을 주는 존재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첸 카이거과 장 예모를 좋아했던 영화학도였던 시절, 중국영화에서 드러나는 서정적인 오리엔탈리즘과 탄탄한 극의 구성력과 내러티브, 화려한 무협과 끈적끈적한 사나이들..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9.30
홍콩은 아시아 비즈니스의 시작이다 아주 오랜만에 여행기를 써봅니다.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있을 때 자주 사진일기를 남기곤 했었는데 요즘들어 처음들어 여행기 아닌 여행기를 써보는 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자유롭게 자발적인 귀향으로서의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어서 더이상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어려울..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9.23
하만카든 프로젝트-사막을 건너는 방법 S#1-두바이에서 보낸 한철 아랍 에미레이트의 두바이에 비즈니스 여행을 갔습니다. 흔히 출장이란 명목으로 쓰여지는 이 단어가 제게는 항상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 일까요? 회사를위해 가는 짧은 일정의 체류중에서도 미지의 것들 속에서 외로움을 감내하며 오롯하게 서있는 내 자신을 확인..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9.23
길과 음악...... 저번부터 쓰려고 몇번을 망설이다 지우고 시작하고 또 지우고 시작했던 글 쓰기 테마를 다시 시작합니다. 길위의 현에서 Road & Sound로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이 칼럼에서는 무엇보다도 길 위에서 구현되는 사운드에 그 핵심을 두려고 합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자신의 차 안에서 더 좋은 음을 체험하..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8.23
자동차, 디지털을 만나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디지털 컨버전스 시장입니다. 차량용 컨버전스 시장이 바로 제가 구체적으로 싸우고 있는 분야인 셈이지요. 이러한 컨버전스는 최근의 화두인 유비쿼터스와 연결이 되고 이것이 미래의 자동차의 원형이 되어 갈 것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8
나의 이력서-비포와 애프터? 두번째로 제가 상대하고 있는 시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차례입니다. 사실 시장이란 어떤 것이다라고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것이 바로 시장의 속성이지요. 단순하게 교환을 위한 장소 혹은 사람들의 욕망이 있고 그것을 채울수 있는 제공물들이 존재하는 곳이라고 정의를 내려보도..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04.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