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S#1-At the New York 오늘은 사진작가 루이스 하이네(Lewis Hine)의 사진과 그가 그려보고자 했던 뉴욕의 풍경에 대해 이야기 할 차례입니다. 이번 동북부지역 여행의 2번째 기착지였던 뉴욕에 도착했던 날은 거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우산 하나에 의지해 비에 젖은 뉴욕의 거리를 터벅터벅 걸어다녔던 썩 괜..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1
서늘한 웃음 뒤에....가려진 S#1-Chris Buck with a Red Bag 오늘은 인물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크리스 버크의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항상 보도블럭위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표정을 자신의 노트에 하나씩 적어가는 남자. 부시시한 머리에 녹색 자켓을 걸치고 빨간색 가방을 메고 다니며 두마리의 고양이와..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1
균형에 관하여...... 균 형 - 앨리스 죠이스 데이빗슨 - 때때로 나는 줄 위에 선 곡예사처럼 균형이 필요합니다. 성질에 대한 균형 충동에 대한 균형 감정에 대한 균형 주여, 균형을 위해 도움 주소서 보다 바른 균형을 위해 인내와 힘과 안목을 주소서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나이서른 하나에 시..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20
다시 시작하는 사진 읽어주는 남자 안녕하세요 칼럼지기 홍기입니다. 다움칼럼에서 사진읽어주는 남자란 테마로 참으로 오랜동안 작가론을 써왔습니다. 다움측에서 새로운 포멧으로 칼럼을 바꾸어서 또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다움측에서 기존의 글들이 깨어지지 않고 다 보일수 있도록 수정을 했다..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18
그대 삶의 먼동이 트는 날 정확을 요하는 일에는 세심한 사람이 유리하다 그러나 그 사람은 인생 진로의 굵은 선을 잊어버리기 쉽다. 그러므로 가끔 높은 망대에 올라가 멀리 바라보라 가끔 치밀하고 세심한 작업을 덮어두고 높은 자아의 목소리를 들어 지침을 삼아라,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식으..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4.01.04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새벽 편지 새벽에 깨어나 반짝이는 별을 보고 있으면 이 세상 깊은 어디에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 하나 출렁이고 있을 것만 같다 고통과 쓰라림과 목마름의 정령들은 잠들고 눈시울이 붉어진 인간의 흔들만 깜박거리는 아무도 모르는 고요한 그 시각에 아름다움은 새벽의 창을 열고 우리들 가슴의 ..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3.12.29
MBA 다이어리 109-같은 하늘 아래...... New Page 1 사진의 다양한 장르중에서 오늘은 항공사진 흔히 에어리얼 사진이라고 불리는 것들을 한번 골라보았습니다. 사실 항공사진의 목적은 산업적인 목적이 많이 있지만 이 항공사진이 주는 가장 멋진 미덕은 우리가 낮은 자임을 보여주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글과 단상은 생택쥐 뻬리의 '..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3.10.24
MBA 다이어리 108-아직과 이미사이 S 캐치미 이프유캔 S#1-Dreaming of Ballerina 오늘은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고 있는 무용사진 작가 그렉 파이트의 작품을 골라보았습니다. 그의 작품이 유난히도 눈에 들어왔던 이유는 그가 포착하는 이미지에 명징하게 박혀있는 미래의 발레리나를 꿈꾸는 소년/녀들의 모습이 아름다왔기 때문이죠. 뉴질랜..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3.10.20
MBA 다이어리 107-비오는 날의 수채화 S 캐치미 이프유캔 S#1-In the Rain 어린시절 비가 올때면 어머니는 항상 제게 흰색의 고무장화를 신기셨습니다. 어린아이의 발이 물에 불지 않기 위해서 쓰는 장화였지만 비가 올때면 일부러 물웅덩이 위를 장화를 신은채 달려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인도와 베트남을 중심으로 3년동안 몬순(계..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3.10.18
MBA 다이어리 106-희망을 꿈꾼다는 것 S 캐치미 이프유캔 S#1-Modern Times 오늘은 세바스챠오 살가도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2회에 걸쳐서 그의 Migration연작과 Terre 연작에 대해서 소개했구요. 오늘은 마지막으로 그의 사진집 중에서 저를 가장 사로잡았던 'Uncertain Grace(불확실한 은혜)' 연작에서 이미지를 뽑아보았습니다. .. Art & Healing/빛으로 그린 그림 200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