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 형
- 앨리스 죠이스 데이빗슨 -
때때로 나는
줄 위에 선 곡예사처럼
균형이 필요합니다.
성질에 대한 균형
충동에 대한 균형
감정에 대한 균형
주여,
균형을 위해 도움 주소서
보다 바른 균형을 위해
인내와 힘과 안목을 주소서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무사히 갈 수 있도록
나이서른 하나에 시작했던 발레레슨이었습니다
항상 칭찬해주는 고운 할머니, 이제는 은퇴한
백발의 우아한 제시카 선생님이 생각납니다.
만남에서
새로운 일의 시작에서
도전과 새로운 응전의 용기를 위해
균형의 미학을 터득하는 일은
소중한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 그런 아름다운 균형의
제어속에서 거하는 하루가 되시길
기도하면서 행복하세요
오늘 들으시는 곡은 조성우씨의 앨범에서 Afternoon Tea를 골랐습니다.
늦은시간 밀크가득한 홍차한찬 어떠신가요?
행복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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