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Healing/마음 미술관 58

희망에게 말을 걸다......당신의 아름다운 한해를 위하여

로렌스 알마 타데마의 '희망과 두려움 사이' 캔버스에 유채, 1880 인간이 아름다운 이유는 희망에 대한 개념을 유일하게 몸으로 일구어 낼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새해 벽두가 밝아오고, 이제 다가오는 시간앞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내어 놓아야 합니다. 지난 1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했던 남새스..

내 영혼의 퀼트를 짜던 날-나를 치유하는 바느질

지금으로 부터 6년전 역삼역에 있는 퀼트 하우스에서 한국의 딱 두분이라는 퀼트 마스터 고재숙 선생님께 퀼트를 배웠었다. 영화 '아메리칸 퀼트' 를 보고나서 내린 다소 성급한 결정(?)이었지만 사실상 배우는 10여개월의 시간은 참 행복하고 즐거웠던 경험으로 가득하다 위의 퀼트 작품은 2003년 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