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이비인후과 학회 특강-패션이라는 이름의 교양에 관하여 지난 토요일 혜화동 서울대학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대한 이비인후과 학회 임원 아카데미의 특강을 위해서였지요. 지난번 분당 서울대병원의 SNU 아카데미의 강의를 인연으로 또 이렇게 한번의 특강을 했습니다.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저는 항상 심장이 뛰어요. 되돌아보면 1..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7.11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 특강-패션을 공부하는 이유 지난 주, 구미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금오공대 명사특강 이후로 두번째네요. 이번엔 교육청 연수라 선생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패션에 대한 강의는 항상 즐겁습니다. 나눔을 위해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좋고요. 이날 가을비가 전국에 내린터라, 다소 침착해진 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11.01
서울산업진흥원 특강-도시제조업의 부활에 대하여 서울산업진흥원에서 도시제조업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복식사를 통해 제조업의 역사를 훓었다. 옷의 역사를 읽되 경제사적 관점에서 소비자 행동과 리테일러의 등장 등과 같은 요소들, 시대의 변화에 따른 메이커스들의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패션을 제조업의 관점에서 보면,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6.28
샤넬 스타일링 클래스 특강-스타일링의 역사를 논하다 올해는 유독 샤넬Chanel과 인연이 깊다. 2018년 크루즈 라인 컬렉션을 소개하기 위해 9회에 걸쳐 샤넬 코리아의 직원들을 만났다. 이번에는 스타일링 클래스로 패션스타일링과 메이크업, 향수, 미식 코스, 복식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직원들을 만나는 시간이다. 옷을 입는다는 것에 대해 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7.11.21
샤넬 코리아 특강-2018년 크루즈 라인을 해석하기 이번 생에 샤넬 강의는 처음이다. 프랑스발 다른 명품 브랜드들의 강의는 자주 맡아왔지만 이번 샤넬의 2018년 S/S 크루즈 라인을 보는 순간 강의를 자청하고 싶을 만큼, 고전 그리스/로마 시대의 문화적 영향력이 강력하게 배어났다. 강의 횟수가 무려 9회다. 매 회차 샤넬 임직원들과 함께..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7.10.27
서울시민대학 특강-선도자와 추종자, 그 사이의 세계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서울시민대학에서 패션사를 강의한 지 2회차가 지났다. 총 5회에 걸쳐 복식의 역사 전반을 훑는다. 복식사와 미학을 다양한 관점과 학문의 렌즈로 읽는 작업은 도전이 된다. 의상학과에서도 찬밥신세였던 복식사를 요즘은 각종 신문에서 칼럼을 만들어 다룬다. 인터..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7.10.10
바비 더 아이콘-롯데본점 갤러리 토크 현재 롯데 에버뉴엘 잠실점에서 열리고 있는 바비 더 아이콘 전시의 갤러리 토크를 합니다. 18일 잠실 본점 문화센터에서 12시에 이번 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복식의 역사와 함께 인간과 인형이 어떤 연관점을 맺고 있는지와 같은 내용들을 재미있게 풀어갈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7.05.16
금호미술관 아카데미 특강-패션의 역사 깊게 읽기 금호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수요 아카데미 특강 3회를 간다. 음악 연주자들의 연주를 해설과 함께 들어보는 음악강좌에서 미술과 음악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그 시대의 사상, 건축, 역사 등 풍성한 강의들을 펼쳐진다. 패션사를 깊게 읽는 작업을 이곳에서 3월 말부터 시작해볼 생각이다. 복..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7.03.15
샤넬 미술관에 가다-개정판이 나옵니다 2008년 <샤넬 미술관에 가다>를 내고 긴 시간이 흐르고 난 뒤, 비로소 개정판을 냅니다. 생각지 않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던 한 권의 책이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패션전시와 패션의 역사, 복식미학 같은 학문적 영역들이 대중들에게 조금씩 소개되고, 사랑을 받기 시작했지요. 이..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7.01.12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특강-패션 오디세이 기업특강과 대학 멘토 특강이 대부분을 차지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패션의 역사 보다 자꾸 다양한 화두를 상대하는 강사가 되어간다. 영화작품을 새롭게 해설하는 시네토크를 하기도 하고, 극장에서 연극작품과 협업 강의를 하기도 한다. 복식사는 누가 뭐래도 내 자신이 가장 아끼는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6.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