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미술관에 가다 46

월간 레몬트리와의 인터뷰-여성을 위한 문화멘토

S#1 여자들을 위한 문화멘토(?) 이번 10월달 레몬트리 잡지에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유독 가을 잡지에 두번이나 얼굴이 실렸네요. 개인적으로 레몬트리는 인테리어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누나 때문에 자주 사보는 잡지입니다. 행복이 가득한 집과 더불어 세계 디자인 여행관련글들이 종종 실리거든요. ..

도대체 민석룩이 뭐야-나 만의 스타일을 갖는다는 건

지난 주와 이번 2회에 걸쳐 <샤넬 미술관에 가다>에 기초를 둔 패션 속 미술 이야기를 강의했습니다. 강의를 했던 신한아트홀은 원래 VIP와 PB 고객들을 위한 강의 및 파티, 전시를 준비하는 곳이죠. 작년 7월에 <샤넬 미술관에 가다>를 출간한 후 꾸준한 인기를 얻은 덕에 요즘 강의 제안이 많습..

인터파크 북 웹진과의 인터뷰-책은 세렌디피티다

한 낮의 햇살이 꽁꽁 얼었던 길을 녹여주던 2월 어느 날,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터라 오랜만에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남은 시간이 주는 여유를 즐겨볼 생각이었다. 햇살이 좋았던 탓이었을까? 그도 나와 비슷한 생각이었는가 보다. 문을 열고 들어선 커피숍에서 김홍기 작가가 금세 도착한 듯 막 ..

월간 여성조선 3월호에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김홍기는 한마디로 정의하기가 어려운 남자다. 그러기엔 관심의 폭이 너무 넓고, 좋아하는 것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평가는 상대적일 수밖에 없다. 어떤 이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라 부르고, 어떤 이는 ‘국내 패션큐레이터 1호’라 하고, 어떤 이는 ‘삼촌’ 정도로 가볍게 부르니까...

하나은행연수원 특강을 마치고-조각공원같은 연수원

오늘 비가 참 많이 내렸지요? 오랜만에 내린 단비로 가뭄에 젖은 많은 농토에 해갈의 기쁨히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오늘 하나은행 신임 임원과정에 미술특강이 있어 기흥에 있는 하나은행연수원에 다녀왔습니다. 프라자 호텔에서 바이어와 만나 올 하반기 계획을 마무리하고 상품계획에 들어갈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