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370

내 기억속의 크레파스-크레파스의 역사

유미 아라키의 '코스모스' 사진들을 올린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꽃을 그린 정물과 풍경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작은 그릇위에 혹은 한뼘 대지위에 놓여진 한풀의 꽃과 그 여운을 난 사랑한다. 오늘 소개하는 작품들은 염색작가인 박정우의 작품중에서 크레파스화만 모아보았다. 그녀의 공식직함은 염색..

에코 페미니즘-모여서 사는 것이 어디 갈대들 뿐이랴

저는 지금 마이클 호페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습니다. 'Beloved'그의 앨범 첫 번째에 실린 연주곡이죠. 연주를 듣고 있자니 마치 다른 공간속으로 옮겨가고 있는 느낌마저 듭니다. 남세스럽기만 한 글쓰기를 시작한지도 3개월이 다 되어갑네요.사람들은 제게 말합니다.'참 바쁘게 산다' 보통 이렇게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