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인터페이스-시간의 풍경 S#1-Sensitivity of Time 오늘은 우리를 둘러싼 풍경과 그 속의 나를 생각하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바로 변화를 위해 가장 먼저 직면해야 할 첫번째 요소로서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찰라가 쌓여 영겁이 된다는 것' "시간은 강물, 사물은... 오직 사라지기 위해 존재한다"는 마르쿠스 ..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4.06.05
쇼핑에 관한 책들-쇼핑한다 고로 존재한다 S#1-Homo Consumicus 최근에 골라낸 소비와 관련된 책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널리스트 토마스 하인의 '쇼핑의 유혹이 첫번째이고 두번째로 파코 언더힐의 '쇼핑의 과학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버트 쉐틀의 '소비의 심리학'이 있습니다. 우선 파코 언더힐의 '쇼핑의 과학은 발간된지 꽤 시간이 흐른 책입니..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4.05.26
내 파란 세이버-순수의 시대를 그려가는 푸른 수채화 만화가 제8의 예술이란 직위를 얻기까지 걸렸던 시간의 격자를 생각하며..... 최근에야 읽게된 만화 '내 파란 세이버'는 내겐 작은 사건으로 다가온다. 만화에도 작가주의란 비평의 수사학이 가능할수 있음을 보여주는 작은 사건이었다. 한 장 한 장 작은 프레임 속에 그려진 푸른 수채화 속에서 난 역..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3.11.23
남은 자들을 위하여-그녀가 나무를 껴안은 이유는 그녀가 나무를 껴안은 이유는 하나의 꽃잎 혹은 길 위의 한 마리의 벌레가 도서관의 모든 책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 숲에서 눕다-며느리 밥풀꽃에 대한 명상 헤세의 글을 읽다가 한번 적어보았어요. 어릴적부터 저에게는 언제나 즐겨 자연의 모습을 ..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3.06.09
우리속에 숨어있는 여신들1-아르테미스 S#1-우리 속에 숨어 있는 힘 97년 가을로 기억이 됩니다. 그 당시 재미있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한권의 책을 샀어요. '진 시노다 볼린'이라는 정신분석학자의 '우리 안에 있는 여신들'이라는 책이었습니다. 그는 구스파프 융의 논의들을 자신의 주장에 끌어들인후 이것을 페미니즘의 시선으로 다시 읽어..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3.06.09
우리속에 숨어있는 여신들2-아테네 여신 S#1-아버지의 딸, 아테나 어제에 이어 계속됩니다.전쟁의 여신이자 지혜와 공예의 여신인 아테나는 몸에는 금빛 갑옷을 걸치고 한 손에는 창을 다른 한 손에는 방패를 든,아름다운 무사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그녀는 전쟁때는 전략을 짜고, 평화시에는 여러가지 기술을 관장합니다.세상사의 이치를 .. Art Holic/책 읽기의 황홀 200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