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Holic/일상의 황홀

사랑을 위한 초콜릿

패션 큐레이터 2004. 2. 13. 19:10

발렌타인 데이가 하루 남았네요

예전 후배가 만들어준 초콜릿을 받고

무척이나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어찌나 정성스럽게 만들었던지

사실 한달후가 매우 걱정이 될 정도였지요........

예전같다면 시간이 그나마 있어서 집에서

직접 초콜릿도 만들어 볼텐데....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초콜렛 상자와 같은 것이라는 대사...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오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말을 아주 좋아합니다.

어떤 것을 꺼내먹을지는 사실 내 자신에게 달려 있지요.

하지만 두려워 하지 않는다면 그 맛은 어떤 것을 먹든

달콤한 삶의 결론으로 우리를 이끌겁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홍기는 아직도 일이 많네요.

요즘 계속 바쁘다 보니 실제로 예전의 사진론도

써가질 못하고 다음주 부터는 동경을 돌아 터키까지 출장이 잡혔습니다.

 

계속 바쁜 와중에도 이 초콜릿처럼 달콤하게

여러분을 사랑할 마음만은 가득하게 담아서 살아가고 싶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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