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위한 생일파티
오늘은 홍기의 생일입니다.
사무실에 조그마한 케익을 사서
함께 먹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세월이 흘러간다는 것은 더 많은 책임있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배워왔지만 사실상 삶의 무게는
그만큼 더 무겁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서
후회를 하거나 회한의 마음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빠르디 빠른 시간의 속도 앞에 요즘은 약간
주눅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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