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MBA 다이어리 33-캐나다 UBC에서의 첫날

패션 큐레이터 2003. 6. 9. 11:52



안녕하세요 홍기랍니다. 어제 저녁 이곳 캐나다 밴쿠버에 도착했습니다.
떠나면서 작별인사 겸 글도 남겼어야 할 터인데 그리 하지 못해 많이 아쉽네요.

 

 

이곳 밴쿠버에 있는 UBC에서 멋지게 또 한번
MBA과정의 남은 부분들을 해내고 가려고 합니다.
오늘 돌아본 밴쿠버의 다운타운들...시어즈와 런던드럭에서 생필품들과 가제도구들을 사들고
기숙사로 들어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인터넷은 무제한 쓸수 있다고 되어 있더군요

기숙사 정관에.....잘되었지요. 아마도 뉴질랜드에 있을때보다도 글을 더 잘 올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직 이곳은 휴가중이라 기숙사에 많은 사람들이
없어요. 1월 3일날 오리엔테이션이구 6일부터 새학기의 시작입니다.

과정이 상당히 타이트 하다고 소문이 자자하네요.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도 지치지 않고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오늘이 이틀째 밤이네요. 내일은 주일이라 교회에 가려고 합니다. 다녀와선 스페니시 비치에 가려고요

기숙사 친구가 캐네디언인데 내일 같이 바다에 가서 바베큐 먹자 합니다. 아 신나라...!

 


다운타운데 좋은 캐네디안 교회와 학교 앞에 있는 유니버시티 채플중 골라서 가려구요.

독자 여러분 저 위해 기도해 주시는 거 잊지 마세요. 글구 항상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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