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에 답하다
경의선 책거리 연속 강연 합니다. 대중강연을 오랜만에 합니다. 경의선 책거리에서 3회에 걸쳐 여러분과 만납니다. 패션을 '읽어야'하는 이유에 대해 뜨거운 답변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패션의 역사가 그저, 옷의 착장이나 스타일의 변화가 아닌, 사회의 내부에서 뜨겁게 발생하고, 바로 지금 이 순간에 '터지는' 수많은 모순과 환희, 열정, 사유의 결합체임을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 패션의 역사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의 몸으로 연결된 가장 강력한 감성의 체계입니다. 트렌드, 스타일, 얼루어, 글래머, 보그, 우리의 삶에서 너무나 당연한듯 사용되는 저 가벼워보이는 패션의 세계의 이면을 여러분과 함께 타진하며 한 발자욱씩 나아갑니다.
1주차 고대에서 르네상스까지: 인간의 옷에 담긴 7개의 초상화
일시 : 2017.04.05(수) 오후 19:00
장소 : 경의선 책거리 공간산책 2층 (홍대입구역 6번출구)
문의 :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소(324-6200)
2주차 바로크와 로코코, 신고전주의: 패션이 만들어낸 인간의 무늬
일시 : 2017.04.12(수) 오후 19:00
장소 : 경의선 책거리 공간산책 2층 (홍대입구역 6번출구)
문의 :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소(324-6200)
3주차 인상주의에서 현대까지 : 옷을 통해, 사유하며 전진한다.
일시 : 2017.04.19(수) 오후 19:00
장소 : 경의선 책거리 공간산책 2층 (홍대입구역 6번출구)
문의 : 경의선 책거리 운영사무소(324-6200)
'Life & Travel > 나의 행복한 레쥬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퍼스 바자 아트 4월호 기고-나는 그림에서 패션을 배웠다 (0) | 2017.03.29 |
---|---|
신원패션 특강 후기-트렌드를 읽는다는 것 (0) | 2017.03.21 |
금호미술관 아카데미 특강-패션의 역사 깊게 읽기 (0) | 2017.03.15 |
애비뉴엘 매거진 3월호 기고를 마치고-취향이 트렌드를 이긴다 (0) | 2017.03.11 |
제인 오스틴 시대의 패션과 문학 (0) | 2017.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