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화_the best truth_설치
차 없는 날로 지킨 하루
종로는 부산함과 불편함으로 가득한
비정한 도시의 단면을 드러내고 맙니다. 반짝쇼를
좋아하는 현 정권의 특성이랄까,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모습이
역력하더군요. 이틀째 계속되는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에 대한 청문회 소식을
들으면서 문득 드는 것은, 우리시대의 최상의 진실은 어디에 있을까
란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믿을 수 없고, 정작 주류 지도층의
도덕적 헤이가 그저 사과 한마디로 끝나야 하는
이 시대는 이미 도덕적이기를 포기한
사회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우리시대의 진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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