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텁지근한 여름도 이제 기운을 잃어갑니다.
인디언 섬머로 보내야 할 짧은 가을의 시간이 될지도 모르겠으나
밤과 아침으로 서늘한 기운에 힘을 차려봅니다.
9월 3일 강남구 대치도서관에서
<미술 속 패션 이야기>를 소재로 강연을 합니다.
책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이야기며, 책을 쓰면서 가장 핵심으로
생각했던, 옷을 통해 시대의 풍경을 읽는 법을 강의하려고 합니다.
대치 도서관에서 만든 선전 포스터가 재미있어서 퍼왔습니다.
누구가 오실수 있고, 무료입니다. 또한 추첨을 통해
저자의 사인북까지 준다고 하네요.
그날 예쁘게 글씨써야 할듯 하네요.
책으로만 만났던 <샤넬 미술관에 가다>가 이제
오프라인으로 본격적으로 나갑니다. 블로그 공간에서만 저를 아셨던
분들도 좋고, 기존에 책을 읽으셨던 독자분도 좋고, 미술 속 패션 이야기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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