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마니 뷰티 특강-오트쿠튀르의 문화사 아르마니 뷰티 엑스퍼트 분들과 함께 패션의 문화사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유독 화장품 관련 기업들에서 강의를 많이 했네요. 저 스스로도 강의를 하면서 화장의 역사를 항상 곁들여하다보니, 사실 이 분야는 영원한 관심사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의 화장문화, 중세와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12.05
아모레 퍼시픽 임직원특강-코스메틱의 미덕에 관하여 아모레 퍼시픽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서경배 회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함께 한 강의는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과거 아모레 퍼시픽은 연수원에 두 번 강의를 위해 나가 적이 있었어요. 6시간 동안 패션과 향장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눈게 언제였나 싶었는데, 이렇게 또 만나게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10.20
노스페이스 특강 후기-패션사를 통해 배우는 옷의 미덕 지난 금요일, 영원무역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기업이지요. 노스페이스를 모르는 분은 없잖아요. 200여명의 직원 분들과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패션에 대한 강의는 단순하게 복식의 역사를 논하기보다, 그 속에 담긴 미시/거시적 경제의 논리 마케팅과 홍보방식, 쇼핑문화..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9.09
호텔 신라 면세점 특강-매혹의 역사 신라호텔 면세점 사업부에서 연 강연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패션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즐거워요. 원래 면세점에서 강의를 요청할 땐, 면세점에 입점한 브랜드들의 이야기나 관련 강의들이 많거든요. 이날은 면세점 VVIP 손님들을 위한 교양강의였습니다. 처음이었어요. 이날 강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11.30
경상북도 교육청 연수원 특강-패션을 공부하는 이유 지난 주, 구미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금오공대 명사특강 이후로 두번째네요. 이번엔 교육청 연수라 선생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패션에 대한 강의는 항상 즐겁습니다. 나눔을 위해 수업을 준비하는 과정도 좋고요. 이날 가을비가 전국에 내린터라, 다소 침착해진 마..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11.01
경주 우양미술관 특강-패션의 오디세이 경주의 우양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 아카데미 과정에서 패션사 특강을 했습니다. 10월에 다시 한번 가서 현대까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전시준비하면서 조금씩 지친 마음을 그래도 덜어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9월이구나 했네요. 제 강의 스케줄 상, 9월과 10월 11월과 12..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9.10
LH공사 특강-패션에 대해 질문하는 생 진주에 내려왔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 페이스북에 많은 친구분들에게 이곳에서 해야 할 것, 먹어봐야 할 것들을 알려달라고 말씀드렸었지요. 우선 중앙시장에 내렸습니다. 천황식당과 제일식당 두 곳에서 육회 비빔밥을 시도해봤습니다. 제일식당이 제 입맛에는 더 맞더군요. 이후 수복..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5.18
금호미술관 특강-패션과 인간, 관계에 관하여 금호미술관에서 열리는 복식사 4회차 강의가 다 끝났다. 현대 복식사는 올 하반기 혹은 내년 초에 하게 될거 같다. 패션을 인류학과 미술사, 사회이론, 문학담론을 포함한 철학적 성찰의 렌즈로 읽는 꽤 다층적인 수업이 이뤄진다. 복식사 수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이 지식을 기반으..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5.02
경남대표도서관 특강-파워 오브 패션! 창원에 다녀왔다. 유독 3년 전부터 창원과 인연의 끈이 깊게 드리워진다. 청원아트센터의 수요 아카데미 과정에서 경남도립미술관, 경상남도 교육청 강의까지. 이번에는 경남대표도서관까지 창원이란 도시의 핵심을 저변에서부터 긁어내려가는 느낌이다. 패션사 강의는 언제부터인가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5.01
태평양물산 특강-패션, 인간을 읽는 코드 태평양물산 임직원 특강을 했다. 각종 소비재 기업 및 패션 관련 전문회사들의 특강이 많다. 중요한 것은 지금의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것들을 인문학의 뜰채로 걸러내, 그들에게 생생한 목소리로 전하는 것이다. 복식의 역사는 그저 스타일의 변화를 기록하지 않는다. 스타일의 변화..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