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퍼시픽 임직원특강-코스메틱의 미덕에 관하여 아모레 퍼시픽 본사에 다녀왔습니다. 서경배 회장님을 비롯해 임직원들과 함께 한 강의는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과거 아모레 퍼시픽은 연수원에 두 번 강의를 위해 나가 적이 있었어요. 6시간 동안 패션과 향장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나눈게 언제였나 싶었는데, 이렇게 또 만나게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10.20
MBC 문화사색 인터뷰-매그넘 인 파리 속 패션 금요일날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매그넘 인 파리>의 패션 섹션의 스토리텔러를 맡아서 긴 텍스트를 썼는데요 그만큼 파리 하면 역시 떠오르는 이미지에는 패션이란 단어가 들어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전시와 더불어, MBC 문화사색팀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10..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10.06
퇴근길 인문학 특강-담양공공도서관에서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담양공공도서관의 프로그램 중 퇴근길 인문학이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강의장을 가득 메운 담양 시민 여러분들과 만났네요. 항상 서울에서만 특강하다가, 지방에 내려가야 할 때마다 조금은 힘들고, 멀다고 투정도 부렸지만 실제로 지방에 가면 더 뜨겁게 온 힘..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9.09
노스페이스 특강 후기-패션사를 통해 배우는 옷의 미덕 지난 금요일, 영원무역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패션기업이지요. 노스페이스를 모르는 분은 없잖아요. 200여명의 직원 분들과 함께 한 자리였습니다. 패션에 대한 강의는 단순하게 복식의 역사를 논하기보다, 그 속에 담긴 미시/거시적 경제의 논리 마케팅과 홍보방식, 쇼핑문화..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9.09
완주 공공 도서관 특강을 마치고-삼례문화예술촌에서 지방으로 강연을 가는 것이 힘겨웠던 때가 있었습니다. 서울에서의 충분한 강의 수요도 그 이유겠지만, 사실 지방으로 가면 서울에서 두 번 할 강의를 한 번 밖에 하지 못한다는 마음 속 계산이 있었죠. 지금도 이 경향은 바뀐 것이 없습니다. 다만 놓친 것도 많았습니다. 아무리 유튜브나..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7.31
구하우스 패션특강-곤도 마리를 생각하며 양평에 있는 구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구정순 관장님의 오랜 미술 컬렉션을 아주 편하게 집 구조를 한 건축물 안에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화이트 큐브의 벽면으로 구성된 미술관과는 조금 다르죠. 채광도 좋고, 집의 근사한 서재와 가구들, 컬렉터가 지금껏 큐레이션한 다양한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6.11
역삼도서관 명사초청 특강-옷장 속 인문학 역삼 도서관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5월은 참 부산하게 보냈네요 6월도 강의의 연속이지만, 7월말까지 반드시 마무리짓고 싶은 책이 있어서 최선을 다해 한줄 한줄 앞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어제 강의는 온 힘을 다해서 했어요 5월이 갑니다......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5.30
분당 서울대병원 특강-스누비안 화요특강을 마치고 오늘은 분당에 있는 서울대학교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화요일마다 열리는 스누비안 화요특강을 했습니다. 의사선생님들 간호사분들, 병원행정하시는 분들이 수업에 들어오시더라구요. <옷장 속 인문학> 출간 이후 참 많은 기관과 기업, 공기업, 미술관 등에 강의를 다녔습니다. 올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5.29
섬유패션산업CEO 포럼 특강을 마치고-혁신의 갑옷을 입고 지난 주 경주에 다녀왔습니다. 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한 섬유패션산업 CEO 포럼에 특강 차 다녀왔지요. 한국의 섬유패션산업계의 리딩기업의 최고 경영자들과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등 업계를 대표하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5.27
아그레아블 특강-패션이 문학을 만날 때 제게 5월은 가장 바쁜 달입니다. 강의가 가장 많은 달이라, 일정을 조율하기가 정말 어렵지요 대기업이나 대형 관공서만 골라서 강의할 수도 없습니다. 패션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는 일과 그 메세지를 전하는 일은, 특정 기업이나 집단을 위한 메세지로 남아서는 안되기 때문이에요. 이..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