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예술캠프 6

블로거들, 대학으로 가다-영화, 패션에 홀릭하다

장 마르크 나티에 <다이아나로 변신한 마담 퐁파두르> 캔버스에 유채, 베르사유 궁전 갤러리 2010, 올 겨울 자유예술캠프에서 세번째 강의를 맞이합니다. 2009년 겨울, <패션의 7가지 얼굴>이란 제목으로 얼떨결에 강의를 시작한지 3회째, 한예종 자유예술캠프도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 2010년 제3..

인문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자유예술캠프를 마치고

자유예술캠프를 마치며...... 자유예술캠프가 끝났습니다. 지난 토요일 교수님들과 운영회의를 했습니다. 앞으로의 방향성도 타진하고 자기 반성을 모색하는 시간. 저는 이번 자예캠 강의에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강의자가 이런 말을 꺼내는 것이 남우새스럽지만, 강의 준비에 바친 시간과 열정을 ..

2010 자유예술캠프를 시작하며-창의성, 도시의 회색빛 갑옷을 뚫다

S#1 창의성, 도시의 갑옷을 뚫어라 2010 하계 자유예술캠프가 열립니다. 작년 겨울 <패셔놀로지-패션을 읽는 6가지 기호>들이란 제목의 강의로 만난 후, 6개월 만에 시작되는 여름강의네요. 올 여름엔 <패션, 영화에 홀릭하다>란 제목으로 영화로 살펴보는 복식사 강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로..

자유예술캠프를 마치며-달려라 패션!

S#1 아름다운 만남을 기억하며 오늘 한예종 자유예술캠프의 마지막 강의를 마쳤습니다. 너무나 그립고 보고싶은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6주란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제 인생에서 오랜만에 한번 한번의 강의를 위해 혼신을 쏟아본 적이 처음이었습니다. 이전의 강의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