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라이벌, 스키아파렐리는 이렇게 말했다 레지나 르랑, 1951년, 파리스키아파렐리의 의상을 입은 모델의 모습 스키아파렐리를 생각함최근 패션 디자이너 엘자 스키아파렐리의 자서전 SHOCKING PINK를 번역하면서, 그녀가 활동했던 시대의 이미지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레지나 르랑이 찍은 파리의 오트 쿠튀르 사진들은 놀..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3.01.16
미술 속 착시와 환영의 세계-한가람미술관의 <놀이의 순간>展 미술관을 거니는 시간 아주 오랜만에 미술관 오프닝 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내일부터 시작될 <놀이의 순간>전 오프닝 파티였습니다. 패션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주로 살펴보는 블로그라고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실제 최근들어 패션쪽에 매..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11.12.23
패션-장인의식을 만나다 이번 4월달 브뤼트 매거진을 장식한 특집 기사는 바로 <패션, 장인의식을 만나다>입니다. 50여 페이지에 달하는 특집 기사인데 저 혼자 다 썼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욕심쟁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브뤼트 매거진에서도 특집의 경우, 너무나 많은 양을 혼자서 다 소..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4.08
패션스타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 패션계는 연예계와 그리 다를 바가 없는 시장이다. 하루에도 수 없이 많은 반짝이는 재능을 가진 재원들이 이곳에 진입하고 퇴출당한다. 우리가 기억하는 전설의 쿠튀리에들 또한 첫 등장과 더불어 많은 소문과 스캔들에 시달렸다. 화려한 광채의 세계, 우리는 그것을 흔히 글래머(Glamour)라고 부른다. ..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1.30
오트 쿠튀르, 현대미술을 만나다 S#1 오트 쿠튀르의 신화를 찾아서 패션과 미술의 콜래보레이션이 일시적 유행이 아닌 장기적 관점의 '유행'으로 돌입하고 있다. 이에 관련된 기사나 아티클을 수도 없이 써온 나로서는 고무적인 일이고 힘이 나는 일이기도 하다. 콜래보레이션이란 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1년도 채 되지 않..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0.08.08
랑방-프랑스 패션의 또 다른 아이콘 S#1 랑방의 도록을 읽다가 저는 개인적으로 패션 디자이너 랑방을 좋아합니다. <샤넬 미술관에 가다>를 쓰면서 샤넬의 바로 뒤를 이어 나비파 화가의 초상화로 소개했던 디자이너가 바로 이 랑방입니다. 잔느 마리 랑방은 1867년 1월 1일에 파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랑방 패션 하우스의 창립자이..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