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뉴엘 7

샤넬을 지키는 황금빛 부적-에버뉴엘 2월호 원고 후기

1월 원고를 소화하자마자 2월이 닥쳤습니다. 이번 패션 매거진 에버뉴엘이 고른 테마는 '마음의 부적'입니다. 샤넬 컬렉션에 자주 등장하는 베네치아의 황금사자상의 역사와 샤넬이란 디자이너 개인의 역사과 어떻게 연결되는 지 풀어내고 싶었습니다. 패션관련 원고들을 보면 마감에 ..

에버뉴엘 7월호 기고-두바이는 아랍패션의 별이될까?

기회가 될 때마다 흥미로운 테마로 에버뉴엘에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유럽 명품의 단골 테마로 등장하는 말(Horse)의 이미지들의 역사와 미학에 대해 썼고요. 다양한 복식사적 관점들을 하나씩 정리 해서 올렸지요. 이번 7월은 글로브 트로팅, 전 세계를 여행하며 패션이란 ..

에버뉴엘 11월호 송고를 마치고-기억되는 색을 위하여

11월호 에버뉴엘에 특집기사를 송고했습니다. COLOR TALKS란 표지의 부제가 말해주듯 이번호의 관심은 온통 색입니다. 저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너처 컬러가 인간의 역사에서 어떻게 탄생하고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는지 풀어내보려 애썼습니다. 제목은 <기억되지 않은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