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에버뉴엘에는 문신에 대한 인문학적 사유를 담았다. 최근 패션계에서 이 문신이 뜨고 있다. 테마로 혹은 옷의 세부사항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결자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문신은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와, 더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왜 그럴까? 왜 사람들은 문신에 끌리는 것일까? 여기에 대한 심리적 이유와 사회변화의 근거들을 살펴보았다. 항상 원고를 쓰면서 나 스스로 배운다. 이번 호도 예외는 아니었다. 중국에서 자청이라 불리는 이 문신이, 타투가 실제로는 어떻게 사람들의 삶을 구속하고 한편으론 영향을 미쳤는지 다시 한번 공부해야 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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