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가 될 때마다 흥미로운 테마로 에버뉴엘에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올해만 해도 유럽 명품의 단골
테마로 등장하는 말(Horse)의 이미지들의 역사와 미학에 대해 썼고요. 다양한 복식사적 관점들을 하나씩 정리
해서 올렸지요. 이번 7월은 글로브 트로팅, 전 세계를 여행하며 패션이란 관점의 메스를 들이대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두바이와 유독 인연이 많은 저로서는 이번 기사를 쓰면서 과거의 생각도 나고, 아랍지역을 돌며 한류패션을 강의하며 다시 보게된
아랍 각국의 패션과 주요 시장, 그들의 미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있었네요. 여행은 생각을 잉태하는 산파라는데
신혼여행 다녀와서 한동안 강의와 집필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가 가지전에 어떤 곳에서 저는 이 시대의
트랜드를 읽어 볼 기회를 갖게 될까요? 어디론까 또 떠나고 싶은 병이 도질거 같은 금요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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