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인문학>을 내고 본격적으로 대중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9월 중순에 책이 나오면서 실제로 추석연휴로 인해 제대로 마케팅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번 알라딘 특강, 예스24 북 러닝 등 강의로 책의 내용을 맛볼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무엇보다 책 지면에서 디테일하게 설명하지 못해 아쉬웠던 부분들도 각종 시각자료를 통해 더욱 흥미롭게 풀어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이번 강의 후엔 이주향 교수님이 이끄시는 KBS 라디오 프로그램과 TV책방 같은 프로그램에도 나가게 됩니다. 가을 어느 멋질 날, 원데이 클래스에서 여러분과 만나고 싶습니다. 코트의 깃을 올려야 할 시간이 다가올수록 패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한 벌의 옷을 통해, 그 스타일링의 철학을 통해 우리 스스로가 내면적으로 견고해지고 우리 자신에 대한 사랑, 자존감을 회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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