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음악의 집 특강. 이번에도 작년에 이어 패션과 문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1980년대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작품 하나, 노벨상 수상작가의 또 다른 작품 하나를 나눈다. 문학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패션에 대한 관점과 그 역할을 나누는 시간들이 즐겁다. 패션과 문학 모두 스타일이란 단어를 공유한다. 옷으로 나란 인간의 정체성을 적어나가듯, 문학은 글로 인간의 삶을 풀어낸다. 두 교차점 사이에서 만나는 세계는 항상 매혹적이다. 열심히 해야지
'Life & Travel > 나의 행복한 레쥬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세계 인터내셔널 특강-패션, 스토리를 입다 (0) | 2016.03.23 |
---|---|
양주 시립 장욱진 미술관 특강-패션 오디세이 (0) | 2016.03.15 |
대구대학교 청년문화발전소 특강-스타일링으로 세상을 바꾸자 (0) | 2016.03.11 |
에비뉴엘 3월호-맥시멀리즘에 대한 찬미 (0) | 2016.03.04 |
럭셔리 매거진 3월호-2000년대를 빛낸 디자인 후기 (0) | 201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