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음악의 집 특강-패션과 문학 시즌 3

패션 큐레이터 2016. 3. 15. 22:25



매년 돌아오는 음악의 집 특강. 이번에도 작년에 이어 패션과 문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1980년대 패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한 작품 하나, 노벨상 수상작가의 또 다른 작품 하나를 나눈다. 문학이라는 텍스트를 통해 패션에 대한 관점과 그 역할을 나누는 시간들이 즐겁다. 패션과 문학 모두 스타일이란 단어를 공유한다. 옷으로 나란 인간의 정체성을 적어나가듯, 문학은 글로 인간의 삶을 풀어낸다. 두 교차점 사이에서 만나는 세계는 항상 매혹적이다. 열심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