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영화 Dior & I -디자이너를 생각하는 시간

패션 큐레이터 2015. 7. 8. 20:19



패션 서재에는 책만 들어서지 않습니다. 책과 더불어 패션을 소재로 한 문학, 연극텍스트, 철학 및 인문서적, 시대별 디자인 참조를 위한 레퍼런스 북과 함께 패션 관련 영화들을 빼놓지 않고 모으고 있습니다. 아마존에서 이번에 발매를 시작하자마자 DVD를 구매했습니다. 디오르는 현재 동대문에서 전시가 열리고 있고, 그런 와중이라 대중들에게 더 많이 회자되고 있는 듯 해요. 물론 패션사에서 그의 역할, 그의 성취에 대해서 설명하려면 더 많은 장을 할여해야지요. 디오르 패션 하우스의 내면을 보여주는 좋은 다큐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이브 생 로랑에 대한 두 편의 영화가 나왔지요? 소장하고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칩니다. 이 영화도 그렇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