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4에서의 신간 출간 후 특강에 이어 3월 19일 벙커원에서
두번째 특강을 합니다. 댄디의 철학과 역사에 대해 서양미술사의 그림을 통해
현대의 우리가 배워야 할 가치, 혹은 댄디즘에서 끄집어내야 할 미덕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우아한 옷차림과 정신의 옷차림을 성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려 합니다. 정신적 귀족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태도와, 사회를 향한 시선, 타인들과의 관계맺기에 이르기까지 19세기에 탄생한 댄디란 존재는
우리들에게 해줄 말이 참 많습니다. 제가 5년 가까이 걸려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합니다. 물론 서양화가
아닌 한국의 화가들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의 한국적 댄디를 만들어보자는 포부도 있었지요.
강의를 통해 여러분과 만나는 날은 참 기쁩니다. 이날도 많이 함께해주시길 소망해요.
http://blog.aladin.co.kr/culture/6889719
신청은 이곳에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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