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 러시아 횡단열차를 타고
러시아의 심층부를 관통했던 시간들이 떠오릅니다.
여행의 마지막 기착지는 우크라이나였지요. 그곳 LG 키예프 사무소에서
디자인과 미술 전공 학생들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샤넬 미술관에 가다>의 첫번째
강의를 했습니다. 그때 함께 도와주고 진행을 보조해주었던
LG 키예프 직원들이 하하 미술관을 펼쳐놓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경제한파가 불어닥친 우크라이나의
표정이 마냥 밝긴 어렵겠지만 이 모든 과정들을 원만하게
잘 이겨내고 활짝 웃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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