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녀는 옷을 벗었나-마네의 올랭피아, 무용을 만나다 Photography ⓒ Cidance Association & Wikipedia 춤, 세상을 비평하는 또 다른 창 Dance, Share the Body & World 서울 세계 무용 축제의 다양한 작품 중, 오늘은 포르투갈의 대표적 안무가 베라 만떼루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지난 포스팅 때도 말씀드렸듯, 무용은 '몸으로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를 탐색하는 예술입니다. 이..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10.10.13
샴페인에 새겨진 비밀-제임스 본드의 암호명이 007인 까닭 빈센트 반 고흐 <카페 테라스-밤의 시간> 캔버스에 유채, 81 × 65,5 cm, 레릭스 뮤제움 프랑스 전역의 미술관을 돌아다닌 적이 있다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속 영감의 대상이자, 소재였던 아를르에도 들렀다. 진한 쪽빛 하늘과, 마치 꾹 눌러짜면 초록빛을 발산할 것 같은 론 강. 프로방스 여행에서 이.. Art Holic/일상의 황홀 2008.08.10
그림으로 읽는 넥타이 이야기 에두아르 마네, <발코니> 캔버스에 유채, 1869년 오르세 미술관자 오늘 소개할 그림은 인상주의 에두아르 마네가 그린<발코니>입니다. 1869년 살롱전에 입선한 작품이지요. 고색창연한녹색의 발코니 창을 무대로 3명의 마치 배우같은 인물들이각자 특이한 표정과 빛깔을 머금으며 모델을 서고 .. Art & Fashion/샤넬-미술관에 가다 2008.03.02
피카소가 즐겨마신 술 압생트-이 술의 정체는? 에드가 드가 <압생트를 마시는 여자> 1876년, 캔버스에 유채, 92*68cm 오르세 미술관, 파리 연말입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모임에 참석하느라 바쁠 때이지요. 저 또한 이런 연말의 부산함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벌써 문자로만 받은 것이 8개의 모임입니다. 모임을 가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 술..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