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렉산더 맥퀸의 GV 를 합니다.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다큐가 나왔습니다. 지난 20일 추석 전, 이수역의 아트나인에서 특별시사회를 했습니다. 이때 운이 좋게 다큐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구체적인 영화 이야기는 다음 편에 조금씩 풀어 쓰기로 하겠습니다. 맥퀸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할말이 많은 터라, 말을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8.09.29
차이나 쉬크-알렉산더 맥퀸의 신화를 넘어설까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China : Through the Looking Glass 전시가 인기입니다. 예전 제가 뉴욕메트로폴리탄에서 열린 알렉산더 맥퀸의 회고전을 보러 갔을 때 이 전시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는데 당시 661,509명의 관객을 끌어 미술관이 패션과 결합한 전시를 할 때 어떤 파급효..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5.07.23
홍콩에 간 쇼퍼홀릭-장 폴 에벵에서 먹는 초컬릿 패션 바이어 시절부터, 홍콩이란 도시와는 친숙함이 더 뭍어나는 곳인데도 오랜만에 가니 또 재미있고 신이 납니다. 50퍼센트 세일을 찾아 다양한 쇼핑몰과 아울렛을 다니고, 무엇보다 홍콩의 로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을 찾아 그들의 옷을 보는 것도 즐겁지요. 이번엔 명품.. Life & Travel/해를 등지고 놀다 2013.07.20
알렉산더 맥퀸-우리도 천재 디자이너를 육성할 수 있을까? 알렉산더 맥퀸의 런웨이를 읽는 시간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Alexander McQueen)의 책이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이번 책은 제가 번역을 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독자들에게 디자이너의 삶과 작품들을 심층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당히 긴 한 편의 해제를 썼습니다. 이를 위해 알렉산더 매..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2.03.13
번역자는 디자이너다-알렉산더 맥퀸을 읽는 시간 토요일은 행복합니다. 그나마 늦게까지 잘수 있고, 어제는 일찍 잠이들어 푹 잤습니다. 알렉산더 맥퀸에 관한 책이 번역되어 나옵니다. 물론 역자는 제가 아닙니다. 저는 이 책의 해제와 감수를 맡았습니다. 패션계의 파워블로거인 크리스틴 녹스가 쓴 <(가제)세기의 천재, 알렉산더 맥.. Art & Fashion/패션 큐레이터의 서재 2012.02.04
뉴욕에서 만난 패션 아이콘-다프네 기네스 전 리뷰 이번 뉴욕 여행에서 만난 다양한 전시들 중에서 역시 기억나는 건 패션에 관한 전시다. F.I.T 뮤지엄에서 본패션 아이콘 다프네 기네스의 전시였다. 7th 애버뉴를 흔히 패션 애비뉴라 부른다. 남북으로 35번가에서 41번가에 걸쳐 있는 이곳은 뉴욕의 대표적인 의류업체들이 몰려 있는 곳이고..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12.21
알렉산더 맥퀸 회고전, 이번 주 시사인 송고를 마치고 이번 주 시사인에 알렉산더 맥퀸 회고전 기사를 송고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뉴욕 출장 후, 알렉산더 맥퀸 전에 관한 기사를 올려달라고 성화셨는데요. 온라인에 발표하기 보다, 지면으로 제대로 된 발표를 하고 싶었습니다. 특히 이런 전시 리뷰를 일부 기자들이 표현과 수사학을 그대로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08.26
뉴욕 설원문화재단 특강을 마치고-알렉산더 맥퀸을 읽는 시간 이번 뉴욕여행은 단순히 머리를 식히기 위한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타계한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회고전을 보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덤으로 얻어온 것들이 너무나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파크 애버뉴에 위치한 설원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알렉산더 맥퀸전에 관..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08.14
더 베이직 하우스 특강을 마치고 패션기업 더 베이직하우스의 특강을 마쳤다. 3 일에 걸쳐 20세기 복식의 역사에 대해 강의했다. 한정된 시간에 광범위한 역사 이야기를 한다는 건 어차피 무리였고, 판에박은 이야기 보다는, 디자이너들과 기획자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강의를 하고 싶었던터라 이번 뉴욕에서 리서치 .. Life & Travel/나의 행복한 레쥬메 2011.08.11
알렉산더 맥퀸....어둠의 시대를 그리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복식 연구소는 이번 5월 4일 부터 타계한 영국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회고전을 연다 너무나 기대되는 전시라, 어떻게서든 출장을 핑계대서라도 뉴욕에 가고 싶은 심정이다. 1992년 그의 대학원 졸업작품에서 부터 2010년 최근 런웨이에 발표한 의상까지 선보일 ..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