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터뷰'-유리동물원 속의 타자들의 풍경 S#1-뤼미에르에서 수잔 손탁까지 영화란 무엇인가? 사실과 진실은 어떻게 다른가. 이 두가지 단어의 중심 위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아크로바트를 행하고 사는듯 하다. 프레임 속에 비추어진 현실이 과연 진짜냐 혹은 개입된 감성의 구토물이냐? 영화는 끊임없이 이러한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3.06.09
연극 '지하철 1호선' 읽기-우리들의 암울한 초상화 연극은 상징적 진리를 물리적 현실로 체험케 함으로써 우리 삶의 커다란 간극을 메꾸어준다. 이는 연극의 극본이 지속적인 상징적 관계들의 세계이자 어느때는 현존화될수 있는 세계라는 사실에 의해 가능해진다. -David Cole의 연극의 현존중에서- S#1-불협화음의 문화 아마도 94년으로 기억된다. 김민기..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3.06.09
한 없이 투명에 가까운 육체의 글쓰기-춤의 역사에 대한 성찰 오랜동안 글쓰기 작업이 중지 되었습니다. 글쓰기 작업이 어려워서라기 보다 제 주변을 둘러싼 상처의 풍경들이 쉽게 제 마음속에서 조응하며 지워지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다음의 글은 제가 문화비평지'알바트로스'에서 춤의 역사편 스페셜에 기고했던 글입니다. S#-프롤로그 춤은 인간의 억누를.. Art Holic/청바지 클래식 2003.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