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동경으로 4일간의 출장을 떠납니다
여행객의 일상은 이제 비즈니스를 위한 치열한 세계로
들어갑니다.
경쟁이란 때로는 지치기도 하지만 그러한 기제가 있기에
우리 모두가 긴장하고 앞으로 나갈수 있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일본 출장이 끝나면 터키와 독일을 포함한 유럽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사에 가장 큰 이슈가 될 만한 일로
미국에 가야 할 거 같습니다.
국제적인 보부상이 되어 버린 지금
개나리 봇짐대신 핸드캐리를 위한 가방과
여러켤레의 짚신 대신 여분의 타이와 셔츠 그리고
제가 즐겨 쓰는 겐죠 향수.
잃어가는 것들과 새롭게 얻어가는 것들 사이에서
너무 아프지 않고 새로운 성장을 위한 성장통을
멋지게 이겨내는 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그럼 다음주 월요일날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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