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도구로써 사용한 작가의 작품을 `개념사진'이라 본다면
다음의 `미샤 고댕'의 사진들이 그러합니다.
스스로도 개념사진conceptual photography이란 용어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조류의 일반적 특징은 현실을 그대로 찍은 것이 아니라
사진의 안에 있는 내용들을 작가가 직접 만들고 연출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사진을 현실과 상상력 사이를 오가는 훌륭한 매체로 이용하였습니다.
미샤 고댕의 개념사진들
My involvement in conceptual photography
dates back to Riga the capital of former Soviet Latvia.
I left my homeland when I was 28 years old.
I brought two images with me.
The first two letters of an alphabet
I am still developing today.
D O U B T
1994 - 1995
MY FATHER PASSED AWAY
I AM DRIFTING FROM MY HOMELAND
SHADOWS OF THE DREAM
1972 - 1983
I wake up.
I know what to do.
I will photograph 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