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패션산업지인 어패럴 뉴스에 <김홍기의 패션 인문학> 이란 코너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레트로Retro에 대한 생각을 담았습니다. 레트로가 패션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지만, 사실 이 개념에 대해 깊이있게 바루는 글을 읽기가 힘듭니다. 레트로와 빈티지, 앤틱 같은 단어들이 상호 통용되며 혼용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지난번 애비뉴엘에 관련 원고를 써놓고, 이번에는 좀 더 깊이 레트로에 대해 써보고 싶어 글을 올렸어요. 레트로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각각 단절된 세계가 아닌 하나로 이어진 연속체임을 말해줍니다. 과거의 친숙한 요소를 선별하고 해체한 후, 확대 및 축소해서 새로운 창조를 만드어내는 것이죠. 이것이 레트로란 어휘에 담긴 인간의 태도입니다. 이 레트로에 대해 브런치에 깊이있는 글을 하나 써서 올릴 생각입니다. 꼭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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