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나오는 <천사의 소리>에 원고를 하나 써서 보냈습니다.
각 나라의 텍스타일 문화에 대해 다루는 란이 있는데요. 이번회차가 캐나다의 텍스타일 산업과
문화에 관한 것이었거든요. 모피와 가죽 소재를 잘 다루는 캐나다 패션산업과 텍스타일의 연관관계를
찾아 한꼭지 글을 썼습니다. 한 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직조하는 힘을 가진 패션은 이렇게 어떻게 풀어내는가에
따라 은근히 재미있는 이야기거리가 되거든요. 사실 자료가 많지 않아서 애를 먹었던 원고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캐나다에서 유학하던 시절, 전시기획을 위해 들렀던 미술관과 전시내용등 여전히 제겐
잊을 수 없는 나라기에, 캐나다 패션의 원천에 관해 풀어나가는 힘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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