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연재하게 된 T에서 발행하는 티슈 입니다.
미술로 보는 패션 이야기에서 부터, 음식, 오페라, 영화 등
미술과 다양한 장르들의 접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해 작은 쪽지 형태의
무가지로 만들어 전국의 SK 매장과 카페에 전개하고 있지요.
이번 달엔 1920년대 패션에 관해 썼습니다.
스콧 피츠제럴드의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소설 텍스트로
여러번 읽다 보니, 『체인질링』과 더불어 1920-30년대 가장 화려했던
시대의 패션에 대해 언급을 하게 되더군요. 그러고 보니 두 사람도
부부로군요. 특이한 인연입니다.
지금까지 6개월째 연재를 했는데, 계속해서 좋은 아이디어를
개발해 오랜동안 글을 쓰고 싶더군요. 무가지를 읽는 사람의 숫자가 얼마이든
상관없이 한 꼭지 한 꼭지 글을 채워가는 즐거움이 솔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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