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젤리 슈즈를 신고 해변을 걷자 프레드 에드나 <킹스 해변 산책> 캔버스에 유채, 2007 찌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에어콘을 최고로 높여 틀어놓은 사무실을 벗어나자마자 비지땀이 물 흐르듯 하는 요즘, 그저 코발트 블루빛 바다가 그리울 뿐입니다. 화가 프레드 에드나가 그린 킹스 해변의 모습과 산책하는 노부부의 모습이 .. Art & Fashion/패션 필로소피아 2008.07.15
가족-여전히 사랑할 수 있다는 희망 빈센트 반 고호 '첫걸음' 1895 캔버스에 유채 반 고호 미술관 딸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란 코너를 시작하면서 제겐 참 많은 작은 변화들이 생겼습니다. 일단은 사고의 빛깔이 개인성에서 집단성을 고려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곳에서 곧 다가올 결혼에 대해서 이야..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6.07.03
강아지들....미술관을 장악하다 다영아....잘 지내고 있지 아빠와 엄마는 이제 터키 여행을 마치고 곧 집에 돌아갈거 같다. 어제는 시장에서 엄마가 어떤 아주머니가 키우는 강아지를 보고 너무 좋아하는걸 보고 네 생각이 났어. 오늘은 그림 속에 드러난 예쁜 동물들 그 중에서도 개들의 모습에 대해 써 볼까 한다. 1777년 영국의 화가 .. Art & Education/딸을 위한 미술 이야기 200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