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라는 허상의 이름-영화 <영광의 날들>을 보고 오늘은 오후 일찍 중요한 고객을 만났습니다. 프라자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따스한 커피 한잔, 달콤한 케익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집에 돌아옵니다. 오는 길에 왠지 영화 한편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광화문으로 향합니다. 작은 골목길로 걷고 싶어서 조선일보 미술관 가.. Art Holic/영화에 홀리다 2007.09.06
흑색 주인과 백인 하녀-잉카의 작품들을 읽다 오늘 읽어볼 현대 작가는 잉가 쇼니발이란 설치미술가입니다. 사실 저는 이분의 작품을 사진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요. 그는 자신의 사진작업을 위해 모든 과정의 시작과 끝을 조각과 설치를 이용하는 분입니다. 그의 작업속에는 자신의 정체성이 숨쉬는 아프리카의 대지 나이지리아의 문화적 정체성..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