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놀기....가 싫다-최석운의 그림을 보다가 최석운_어떤 풍경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91×116cm_2010 우리시대의 풍속화를 그리는 화가 최석운. 난 그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도시 속 다양한 인간군상을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게 표현하는 그의 그림을 보고 있자면, 그림 한장이 가져야 할 소통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담벼락에 붙어 열렬하게 키스하.. Art & Healing/행복한 그림편지 2010.03.08
개나리꽃 아래서 최석운, <개나리> 91*116.8cm, 캔버스에 아크릴, 2008년 오늘 후배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러시아 여행을 함께 했던 사진기자 후배였지요. 유장한 시베리아 평원을 열차로 건너던 지루한 시간, 사내들의 수다가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때 유독 후배녀석이 제가 알고 있는 여자 후배 이름만 나.. Art & Healing/행복한 그림편지 2009.04.04
애고 Ego 愛苦-나 살려 봄 기운이 완연합니다. 이번주는 성곡미술관에도 벚꽃이 피겠군요. 어제 10시에 잠이 들어 4시에 깨어났습니다.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리듬을 만들고 싶었는데, 이 바이오리듬을 계속 연결시켜 살아갈까 생각중입니다. 블로그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다 보니 책을 면밀하게 읽어낼 시간도 부족하고, .. Art & Healing/행복한 그림편지 2009.03.31
돼지꿈을 꾸게 만드는 그림-돼지의 재발견 오늘이 7월 20일 이제 황금 돼지해도 절반이상을 확 넘어가네요 올해는 유난히 돼지의 해라며, 모든 이에겐 경제적인 풍족과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던 한해였습니다. 한 해가 시작되는 시점에서 우리 모두가 견지하는 그런 꿈들이 서서히 퇴색되어 갈때쯤 FTA를 둘러싼 사회각층의 다양한 반응과 경제적.. Art & Healing/내 영혼의 갤러리 2007.07.20